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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릴리 국내최초 RET 표적 치료제 ‘레테브모’ 승인융합 및 점 돌연변이를 포함한 RET 유전자 변이를 표적하는 RET 억제제

한국릴리(대표 알베르토 리바)는 국내 최초의 RET 표적 치료제 ‘레테브모캡슐40밀리그램(성분명 셀퍼카티닙), 레테브모캡슐80밀리그램(성분명 셀퍼카티닙)’가 11일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레테브모는 ▲전이성 RET 융합-양성 비소세포폐암 성인 환자 ▲전신요법을 요하는 진행성 또는 전이성 RET-변이 갑상선 수질암이 있는 성인 및 만 12세 이상 소아 환자 ▲방사선 요오드에 불응하고, 이전 소라페닙 및/또는 렌바티닙의 치료 경험이 있으며 전신요법을 요하는 진행성 또는 전이성 RET 융합-양성 갑상선암 성인 환자를 위한 치료제로 승인됐다.

연세암병원 폐암센터 조병철 교수는 “레테브모의 승인은 기존 항암화학요법에 대한 치료 효과가 상대적으로 낮으면서 항암 독성으로 어려움이 있던 환자들에게 효과적인 치료 대안이 생기게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특히 RET 융합-양성 비소세포폐암 환자 2명 중 1명이 경험하며, 치료가 더욱 까다로운뇌전이 환자의 치료에도 효과를 확인해 레테브모는 전이성 RET 융합-양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레테브모는 융합 및 점 돌연변이를 포함한 RET 유전자 변이를 표적하는 RET 억제제다. 레테브모의 권장 용량은 체중에 따라 120mg(50kg 미만) 또는 160mg(50kg 이상)으로 하루 2회 경구 투여한다.

레테브모는 국내에서 최초로 허가를 획득한 RET 표적 치료제로, 이번 허가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신속심사 제도를 통해 진행됐다. 미국에서도 신속심사, 우선 심사, 혁신의약품 및 희귀의약품 적용받아 RET 유전자 변이 암 환자를 위한 최초의 치료 옵션으로 승인된 바 있다.

레테브모의 일반적인 이상반응은 아스파르테이트 아미노전이효소(aspartate aminotransferase, AST)와 알라닌 아미노전이효소(alanine aminotransferase, ALT) 증가, 포도당 증가, 백혈구 감소, 혈액 내 알부민 감소, 혈액 내 칼슘 감소, 입 건조, 설사, 크레아티닌 증가, 고혈압 등이었다.

한국릴리 알베르토 리바 대표는 “정밀의료의 발전으로 바이오마커 검사를 통한 특정 유전체 기반의 맞춤형 항암 치료 기회가 점점 더 확대되고 있다"며 “한국릴리는 앞으로도 레테브모의 가치를 국내 임상 현장에 적극적으로 알리고 접근성 향상을 위해 노력함으로써 더 많은 암 환자들이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고 밝혔다.

 

최아정 기자  ys154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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