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KCCA)으로부터 지난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에 걸쳐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의 국제표준인 ISO 37001의 갱신 심사를 받고 3년 유효기간 인증을 갱신했다고 밝혔다.

이번 갱신 심사는 본사와 안산 및 오송 공장, 인덕원 연구소 등 전 사업장에 걸쳐 심사가 이루어졌으며, 2019년 12월 인증을 획득한 이후 심사를 받지 않은 모든 팀이 선정돼 한 팀도 빠짐없이 심사를 진행했다.

신풍제약은　ISO　37001 인증 갱신을 위해 2022년 상반기에는 영업부 전 지점 대상, 하반기에는 영업 지점을 제외한 전 본부를 대상으로 내부 심사를 진행하며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의 적합성, 이행성 및 효율성에 대해 확인했고, 파악된 부분을 해당 팀과 공유하며 개선한 결과 인증 갱신에 성공했다.

신풍제약 관계자는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 및 보완시켜 회사의 부패리스크를 경감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하고 “부패방지와 윤리경영의 내재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지속적인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의 고도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최아정 기자  ys1547@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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