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그룹이 신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보령의 김성진(CSO(최고전략책임자)/글로벌투자센터장), 배민제(경영지원부문장), 박경숙(생산품질부문장) 전무 등 3명의 전무 승진이 이뤄졌다.

김성진 전무(35세)는 서강대학교 경영학과 출신으로 IBM 경영 전략 컨설턴트, AT커니 이사를 역임했으며, 보령홀딩스, 보령 최고전략책임자(CSO) 겸 글로벌 투자센터장을 맡고 있다.

배민제 전무(56세)는 연세대학교 법학과 출신으로 제일모직, 삼성에스디아이 등을 거쳐 현재 보령 경영지원부문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박경숙 전무(56세)는 동덕여대 약학과 출신으로 화일약품 이사를 지냈으며, 현재 보령 생산품질부문장이다.

이번 인사에서는 또 김기덕(Onco본부장)‧이민호(위수탁그룹장) 상무, 문장수(의원영업본부장)‧천성남(종병1영업본부장)‧이근재(종병2영업본부장)‧박세용(인사지원그룹장) 상무보 등의 승진인사도 있어 총 9명의 임원이 승진했다.

보령컨슈머헬스케어는 하성수 이사의 경영지원본부장 보임 발령을 냈다.

(왼쪽부터) 보령 김성진 CSO(최고전략책임자)글로벌투자센터장, 배민제 경영지원부문장, 박경숙 생산품질부문장.

최아정 기자  ys1547@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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