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디바이오센서(각자대표 이효근, 허태영)는 고대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단(단장 조금준)과 함께 지난 5일 구로구에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1만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구로구청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에스디바이오센서 박성진 상무, 고대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단 조금준 단장, 사업단 이민우 운영기획실장, 사업단 신태호 전략기획팀장을 비롯해 문헌일 구로구청장, 김현숙 스마트환경국장, 이경택 환경과장 등이 참석했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면서 계속해서 대상을 물색하던 에스디바이오센서는 구축사업단의 강력한 추천으로 구로구에 자가진단키트 1만개를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박성진 상무는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면서 코로나19가 재 유행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이번에 전달한 자가진단키트를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기 바란다”고 전했다.

조금준 단장은 “병원이 있는 구로구 내 취약계층의 건강을 위해 자가진단키트 후원을 강력하게 요청했다”고 전한 뒤 “요청에 흔쾌히 응해 준 에스디바이오센서에 감사하며 병원도 코로나19 상황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연초부터 풍성하게 도와준 에스디바이오센서와 고대구로병원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새해에 운수 대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아정 기자  ys1547@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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