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병원장 정혜원)은 임상 연구 및 지원 서비스 플랫폼 구축과 뇌신경 특화 의료기기 임상시험 지원을 위해 9월 29일 ‘이화융복합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를 개소하고 세미나를 연다.

이대목동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오후 3시 50분부터 개최하는 이화융복합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 개소 기념 세미나는 '뇌신경 특화 의료기기 중개 임삼시험 활성화'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날 세미나에선 ▶한국 의료기기 임상시험의 현재와 미래(선경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의 성공을 위해 필요한 노력(이흥만 고대구로병원 의료기기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장) ▶뇌신경 특화 의료기기 임상시험의 필요성(정지향 이대목동병원 임상시험센터장) 등의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대목동병원은 “최근 사물 인터넷과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을 의료기기에 접목함으로써 새롭고 다양한 의료기기 산업 발전 생태계가 만들어지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관련 산업이 나아갈 방향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운하 기자  prmc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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