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고객 감동 친절 캠페인 ‘환자가 먼저다’를 전개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인천성모병원 ‘환자경험 친절 TFT팀’이 주축이 돼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환자 중심의 의료 프로세스와 질 향상을 유도할 계획이다.

환자중심 의료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구체적인 실천 항목을 담아 실천력을 제고함으로써 평소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친절을 실현하자는 취지다.

이번 캠페인은 ‘환자가 먼저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환자중심 프로세스 개선 ▶교직원 스마일 배지 착용 ▶환자 공감 포스터 배포 ▶환자 공감 라운딩 등 친절 마인드 고취 등의 활동을 펼친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홍승모 몬시뇰 병원장은 “병원의 최고 가치는 완벽한 치료에 있지만 의료적 친절은 가장 기본적인 것에서부터 시작한다”며 “인천성모병원을 찾은 환자들이 질병은 물론 마음까지 치유될 수 있는 행복한 병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황운하 기자  prmc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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