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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울리는 유명 브랜드 사칭 ‘사기 피해’ 주의!펜디, 발렌시아가 등 해외 유명 가방 및 신발 브랜드 피해 사례 많아
<SNS 광고를 통한 주요 피해사이트 목록>

해외 유명 브랜드를 사칭하고 홈페이지를 가짜로 만들어 소비자를 속이는 사기 피해가 늘고 있어 상품 구매 시 주의가 필요하다.

펜디(FENDI), 발렌시아가(BALENCIAGA), 골든 구스(GOLDEN GOOSE) 등 해외 유명 브랜드 가방 및 신발을 대폭 할인 판매한다는 SNS 광고를 보고 해외사이트에서 상품을 구입한 후 사업자와 연락이 되지 않거나 가품 배송으로 피해를 입었다는 소비자상담이 급증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7주간(2018년 1월 1일~2월 16일) 국제거래 소비자포털(http://crossborder.kca.go.kr)에 접수된 SNS 광고를 통한 해외 유명 브랜드 가방 및 신발 구입 관련 상담은 총 89건으로 확인됐다.

인터넷 주소(URL)는 다르지만 메인 홈페이지 화면과 사업자 연락처(이메일)가 동일해 같은 사업자로 추정되는 사이트가 다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펜디(FENDI)는 지난 2017년 6월 한국소비자원이 발령한 피해예방주의보에서도 주의를 당부했던 브랜드로서 관련 상담이 50건으로 가장 많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은 검증 절차를 통해 사기의심 사이트로 판단될 경우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국제거래 소비자포털에 해당 사이트명을 공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장 감시와 관계기관 정보 공유 등을 통해 해외구매 소비자피해에 신속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소비자원은 신용카드(체크카드)로 결제한 경우 사기 의심, 미배송, 가품 의심, 연락두절 등 피해발생 시 신용카드 차지백(Chargeback)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해당 피해를 입은 소비자들은 국제거래 소비자 포털(http://crossborder.kca.go.kr)에 게시된 ‘신용카드 차지백 서비스 이용 가이드’를 참고해 신용카드사에 차지백 서비스를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소비자 주의사항>

1. 해외 온라인 쇼핑몰인 경우, 신뢰할 수 있는 사이트인지 점검한다.
▸ 한국소비자원 국제거래 소비자포털(http://crossborder.kca.go.kr)을 통해 국내외 사기의심 쇼핑몰 리스트를 확인한다.
▸ 사이트 신뢰도 판별 서비스를 통하여 신뢰 가능한 사이트 여부를 확인한다.
- 세부 내용은 국제거래 소비자포털의 “피해예방정보-인터넷 검색을 활용한 해외구매 시, 사기의심 쇼핑몰 주의” 참고
▸ 결제 전 해당 쇼핑몰로부터 피해를 입은 사례가 있는지 인터넷 검색을 통해 확인한다.
▸ 사이트 내 사업자 정보(이메일, 주소 등) 명시 여부를 확인한다.
2. 사업자 연락두절, 결제금액 상이, 다른 통화로 결제 등 피해가 우려되는 경우에는 신용카드사 “차지백(Chargeback) 서비스”를 이용한다.
▸ 해외구매 시 사용한 국내 신용카드사에 연락해 피해내역을 알리고 차지백 서비스를 신청한다.이 때 소비자에게 유리한 객관적 입증 자료를 제출해야 환급 받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 오배송된 물품은 리턴라벨, 반송주소 등을 확인 후 반송하고, 사진 등의 증빙 자료 확보 후 카드사에 제시한다.
- 세부내용은 국제거래 소비자포털의 “해외직구-가이드라인-차지백 서비스 가이드” 참고
3. 배송 지연, 주문취소 거부 등 해외쇼핑몰과의 분쟁이 해결되지 않는 경우 한국소비자원 국제거래 소비자포털(http://crossborder.kca.go.kr)에 상담을 신청한다.

 

김창휘 기자  prmc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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