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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직구 시 유명 선글라스 브랜드 사칭 주의레이밴, 젠틀몬스터 등 유명 브랜드 피해 사례 많아

해외사이트에서 레이밴(Ray-Ban), 젠틀몬스터(GENTLE MONSTER) 등 유명 브랜드 선글라스를 구입했다가 피해를 입은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A씨는 2018년 5월 SNS에서 레이밴(Ray-Ban) 선글라스 할인 광고를 보고 링크에 접속해 선글라스 5개를 163,787원에 구입했다. 구입 당시에는 원화로 표시되어 있었으나 위안화로 결제가 되었고, 주문한 제품과 다른 제품이 배송됐다. 이에 사이트 관리자 메일로 환불을 요청했으나 답변을 받지 못했다.

B씨는 2018년 5월 SNS에서 젠틀몬스터(GENTLE MONSTER) 선글라스 광고를 보고 링크에 접속해 선글라스 4개를 미화 111 달러(신용카드 결제)에 구입했다. 구입 후 2주 이상 배송이 되지 않아 사업자에게 메일로 배송진행 상황에 대해 문의했으나 답변을 받지 못했다.

SNS 등에서 대폭 할인 판매한다는 광고를 보고 해외사이트에서 상품을 구입 한 후 사업자와 연락이 되지 않거나 다른 제품이 배송되는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에 따르면 최근 5주간(2018년5월14일~6월17일) ‘국제거래 소비자 포털(http://crossborder.kca.go.kr)’에 접수된 해외 유명 브랜드 선글라스 구입 관련 소비자상담은 총 32건으로 확인됐다.

특히, 레이밴(Ray-Ban) 브랜드 관련 상담이 27건으로 대다수를 차지했고, 이 중 25건이 같은 사이트(http://www.rbhrs.com)에 의한 피해로 나타나 소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은 사기의심 사이트로 판단될 경우 소비자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해당 사이트명을 ‘국제거래 소비자포털’에 공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국제거래와 관련한 지속적인 시장 감시, 관계기관과의 정보 공유 등을 통해 해외구매 소비자 피해에 신속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소비자원은 신용카드(체크카드)로 결제한 경우 사기 의심, 미배송, 가품 의심, 연락두절 등 피해발생 시 신용카드 차지백(Chargeback)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해당 피해를 입은 소비자들은 ‘국제거래 소비자포털 (http://crossborder. kca.go.kr)’에 게시된 “신용카드 차지백 서비스 이용 가이드”를 참고해 신용카드사에 차지백 서비스를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소비자 주의사항>

1. 해외 온라인 쇼핑몰인 경우, 신뢰할 수 있는 사이트인지 점검한다.
▸ 한국소비자원 ‘국제거래 소비자포털(http://crossborder.kca.go.kr)’을 통해 국내외 사기의심 쇼핑몰 리스트를 확인한다.
▸ 사이트 신뢰도 판별 서비스를 통해 신뢰 가능한 사이트 여부를 확인한다. 스캠어드바이저(www.scamadviser.com), 위뷰테이션(www.webutation.net), 도메인툴즈(whois.domaintools.com), WOT(www.mywot.net) 등.
세부 내용은 국제거래 소비자포털의 “피해예방정보-인터넷 검색을 활용한 해외구매 시, 사기의심 쇼핑몰 주의” 참고.
▸ 결제 전 해당 쇼핑몰로부터 피해를 입은 사례가 있는지 인터넷 검색을 통해 확인한다.
▸ 사이트 내 사업자 정보(이메일, 주소 등) 명시 여부를 확인한다.

2. 사업자 연락두절, 결제금액 상이, 다른 통화로 결제 등 피해를 입은 경우 신용카드사 “차지백(Chargeback) 서비스”를 이용한다.
▸ 해외구매 시 사용한 국내 신용카드사에 연락하여 피해내역을 알리고 차지백 서비스를 신청한다.이 때 소비자에게 유리한 객관적 입증 자료를 제출해야 환급받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 오배송된 물품은 리턴라벨, 반송주소 등을 확인 후 반송하고, 사진 등의 증빙 자료 확보 후 카드사에 제시한다. 세부내용은 국제거래 소비자포털의 “해외직구-가이드라인-차지백 서비스 가이드” 참고.

3. 배송 지연, 주문취소 거부 등 해외쇼핑몰과의 분쟁이 해결되지 않는 경우 한국소비자원 ‘국제거래 소비자포털(http://crossborder.kca.go.kr)’에 상담을 신청한다.
 

김창휘 기자  prmc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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