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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이중지연방출 ‘에소메졸디알’, 출시 한달만에 13억 판매위식도역류질환에 유용한 치료옵션-올해 100억 이상 매출 볼록버스터 등극 예고

한미약품이 2021년 새해 처음으로 선보인 신제품 ‘에소메졸디알’이 올해 블록버스터 등극을 예고하고 있다.

한미약품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 출시한 에소메졸디알서방캡슐(사진)의 첫달 매출이 자사 기준으로 13억3000만원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에소메졸디알서방캡슐은 세계 최초의 에소메프라졸(Esomeprazole) 성분 이중지연방출 제형(Dual Delayed-Release)으로, 미란성 역류식도염의 치료와 식도염 환자의 재발방지를 위한 장기간 유지요법에 대한 적응증을 허가 받았다. 특히 식사와 관계없이 복용 가능하도록 허가받은 점은 의료진과 환자들의 편의성을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에소메졸디알은 한미약품의 MUST Polycap(Multiple Unit Spheroidal Tablet) 특허 기술을 적용하여 약물 복용 후 주성분이 1차(0.5~2시간)와, 2차(2~4.5시간)로 각각 다른 pH환경과 시간대에 방출돼 두 번의 혈중농도 peak를 나타내도록 설계됐으며, 이를 통해 약효 지속시간을 개선함으로써 야간 산 분비 억제 실패를 경험하는 환자들에게 더 높은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한미약품은 기존 제품인 에소메졸 캡슐과 이번 에소메졸디알 서방캡슐 출시를 통해 국내위식도역류질환 환자들에게 유용한 치료 옵션을 제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기존 에소메졸 캡슐은 에스오메프라졸 스트론튬염(Esomeprazole strontium)을 도입한 개량신약으로 국내 개량신약 최초로 미국 FDA 승인을 받은 바 있으며, 미국 약전(USP)에도 등재되는 등 약물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해 왔다.

한미약품은 이번 에소메졸디알 출시를 통해 에소메졸 패밀리 브랜드를 형성해 국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시장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에소메졸디알 서방캡슐은 한미약품이 2021년 새해 첫번째 선보인 의미있는 제품으로, 기존 에소메졸 캡슐과 함께 ‘에소메졸 패밀리’ 브랜드로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는 전문의약품”이라며 “의료진에게는 선택적 치료 옵션 확대를, 환자들에게는 복약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는 에소메졸디알 서방캡슐이 올해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미약품 에소메졸디알

최아정 기자  ys154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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