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약품(대표 남태훈, 안재만)은 지난 14일 한국장애인녹색재단(회장 정원석)과 ‘녹색환경과 건강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국제약품 오보석 상무는 협약식에서 “이번 협약은 한국장애인녹색재단의 기후, 환경, 저탄소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장애인 건강 보건, 복지 지원 차원에서 이뤄지게 됐다”고 말하고 “국제약품의 건강기능식품 지원 등이 이뤄진다”고 밝혔다.

국제약품은 이번 협약을 통해 ESG 경영을 위한 초석을 다진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국제약품은 사회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에 힘써 왔으며,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가 부족한 상황에서 각 지역에 마스크를 기부하는 등 사회적 기여활동을 펼쳐왔다.

국제약품 남태훈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창립 이념인 ‘국민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추구하기 위한 생명 존중 사상과 고객 제일주의’를 실천함은 물론 환경개선과 장애인 복지에도 더욱 관심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장애인녹색재단은 생명, 평화, 환경을 기본이념으로 장애인이 중심이 된 녹색생활 실천운동, 녹색환경 기술 및 산업육성, 자원재활용 활성화 녹색복지사업 등 장애인과 더불어 녹색성장을 이루는 데 노력하고 있다.

국제약품과 한국장애인녹색재단 업무협약식에서 (왼쪽서 네번째)한국장애인녹색재단 정원석 회장. (다섯번째)국제약품 남태훈 대표. (여섯번째)국제약품 안재만 대표 등 양 기관 관계자들 기념촬영

최아정 기자  ys1547@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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