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젠이텍스(대표 고진업)가 박시홍 사장(사진)을 영입하고 4월 3일 각자대표로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박 사장은 한미약품 종합병원 사업부에 재직했고, 2004년부터 2021년까지 보령의 영업부를 두루 거치며 전문의약품 영업을 담당했으며, 최근에는 휴온스 종합병원사업부 본부장으로 재직했다.

테라젠이텍스는 국내외 바이오신약 연구개발 기업으로부터 효능이 입증된 우수 항암제 독점판매권을 확보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으며, 항암분야 신약개발의 사업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동력 및 글로벌 마케팅 역량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시홍 신임 사장은 “테라젠이텍스와 계열사의 역량을 모아 의약품의 연구개발부터 생산 및 영업에 이르기까지 한 단계 더 도약하고 성장하는 제약바이오기업을 만들 것”이라며 “제약인들이 오고 싶어하고 함께 하고 싶은 활력있는 기업문화를 가꿔가겠다”고 말했다.

최아정 기자  ys1547@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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