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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이식학회 최우수 연제상 수상이순규 인천성모병원 교수-최종영 서울성모병원 교수
<인천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이순규 교수(왼쪽), 서울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 최종영 교수>

 

이순규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제1저자), 최종영 서울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 교수(교신저자) 연구팀이 최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23년 대한이식학회 국제학술대회(Asian Transplantation Week 2023)에서 최우수 연제상(Best Abstract Award Gold)을 수상했다.

연구팀은 “Metformin promotes regulatory T and B cells and suppresses Th17 via multiple pathways including microbiome modulation in liver transplant patients”라는 연구 발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연구팀은 간이식 환자에서 기존 면역억제제에 메폴민을 병합한 경우의 면역세포와 장내균총을 분석했다. 이를 통해 메폴민 병합요법이 조절 T세포와 B세포의 증가 및 T도움17세포의 감소를 일으켜 면역 항상성을 증대시킨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또 장내균총 분석을 통해 유의균주의 증가 경향을 확인해 이러한 균주의 변화 또한 메폴민의 면역항상성 증대에 기여하는 것을 규명했다.

연구팀은 과거 간이식 환자에서 면역항상성 유지에 조절 T세포가 중요하고(Front Immunol 2018; 9:352), 이식편대숙주반응 동물모델에서 기존의 면역억제제에 메폴민의 병합이 조절 T세포의 증가 및 이식편대숙주반응을 경감시킴Front Immunol 2021; 11:581728)을 보고한 바 있다.

이순규 교수는 “연구진은 지속적으로 간이식 환자의 면역항상성 증대를 위한 연구를 해왔고, 이번 연구결과는 간이식 환자의 예후를 향상시킬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중요한 결과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환자의 예후를 호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종영 교수는 “간이식 환자에서 면역안정성의 유지 및 이를 증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에 발표한 간이식환자에서의 메폴민의 면역조절능 결과가 간이식 환자의 예후 향상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김창휘 기자  prmc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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